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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0대 여성 성폭행 피살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곽광섭 공개수배 전단(ⓒ청주상당경찰서 제공) |
청주 20대 여성 성폭행 피살사건이 발생한지 4일만에 경찰이 범인으로 지목된 곽광섭(45)을 공개 수배했다.
15일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1일 청주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성폭행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피해자의 이웃에 살던 곽광섭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공개 수배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청주시 우암산에서 곽씨를 만났던 곽씨의 내연녀로부터 "곽씨가 '내가 술에 취해 그 여자 목을 졸라 죽였다. 이번에 잡히면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경찰은 곽씨가 우암산에 숨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동대 등 300여명을 동원해 이 일대를 수색해 왔다. 이후 경찰은 15일 숨진 J씨의 몸에서 발견된 유전자(DNA)가 곽씨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2차 부검결과에 따라 용의자 곽광섭을 범인으로 지목하게 됐다.
한편 곽씨는 지난 11일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자신이 세들어 사는 건물 내 옆집에 사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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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김우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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