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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에서 ‘할 일 목록’을 추적하는 3가지 크롬 확장 프로그램

I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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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컴퓨터 앞에 앉아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브라우저를 실행하는 것이다. 크롬의 홈 탭에서 업무 생산성과 관련된 작업을 제공해, 이런 일상적인 일의 효율을 높여주는 몇 가지 앱이 있다.

이 기사에서 소개할 크롬 확장 기능들은 모든 웹 서비스와 앱을 하나의 웹페이지로 통합해 사용자가 하루 종일 여러 탭을 왔다 갔다 하는 일 없이 작업 흐름을 간소화해주거나 서드파티 도구를 완전히 필요 없게 만든다.

모멘텀(Momentum)
할 일 목록이나 작업 추적 프로그램, 기타 업무 생산성과 같은 앱을 여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다면, 모멘텀이 이런 일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각각의 앱을 대체해 업무 생산성과 관련된 위젯이 포함된 개인 대시보드를 만들어준다.


모멘텀은 크롬의 홈 탭을 할 일 목록과 맞춤화된 단축 메뉴 링크(이메일 등), 시계, 지역 날씨, 그리고 차분한 배경 이미지로 대체한다. 당일 끝내야 하는 일이나 간단한 알림 등 오늘 집중해야 하는 일들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를 페이지 전면 중앙에 배치한다.

모멘텀의 모든 요소는 사용자의 취향대로 수정할 수 있으며, 월 2.5달러의 모멘텀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해서 고급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트렐로(Trello), 투두이스트(Todoist), 분더리스트(Wunderlist), 구글 태스크(Google Tasks) 등 인기 앱에서 할 일을 가져올 수 있으며, 배경 이미지를 자신이 설정할 수도 있고, 영감을 주는 격언 등을 넣을 수도 있다.

잣(Jot)
단순히 중요도에 따른 할 일 목록을 나열하는 것이 좋다면, 잣(Jot)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소박한 앱은 ‘새 탭’을 아름다운 배경 이미지에 가장 중요한 작업이 표시된 화면으로 바꾼다. 각 항목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커다란 폰트로 표시된다.



하루에 정해진 일을 다 끝내지 못한다고 해도 걱정할 것 없다. 다음에 크롬을 실행해서 새 탭을 열면, 완료하지 못한 항목이 표시된다. 일을 완료하면 각 항목을 삭제하거나 상단의 ‘삭제(Clear)’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타코(Taco)
이미 할 일 관리를 위한 여러 앱을 사용하고 있다면, 타코를 한 번 살펴보자. 이 확장 프로그램은 지메일, 에버노트, 투두이스트, 아사나(Asana) 등 40개 이상의 서비스의 항목을 하나의 페이지로 통합해서 하루 종일 여러 탭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된다.


타코에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연결하면 모든 항목을 ‘나중에(for later)’로 가져온다. 여기서 항목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다음(Up Next)’ 섹션으로 항목을 옮길 수 있다. 완료된 항목은 타코를 떠나지 않고도 원래의 서비스에서 숨기거나 삭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Michael Ansaldo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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