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될 아이폰8(가칭)에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도입된 트루 톤(True Tone)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트루 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를 줄여주고, 주변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색감을 찾아주는 기능이다.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3월 31일(현지시각)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Barclays)를 인용해 애플이 출시할 아이폰8과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에 트루 톤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루 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 백열등 조명이 설치된 실내에서는 화면이 더 따듯한 황색으로, 흐린 날 야외에서는 화면이 푸른 색으로 변한다. 이는 주변 밝기를 감지하는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바클레이는 오스트리아 반도체 회사 AMS가 트루 톤 디스플레이용 센서를 공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트루 톤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 주변 환경에 따라 화면 색감이 달라져 현재 아이폰이 제공하는 '나이트 시프트'보다 눈이 더 편하게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IT조선 정미하 기자 viva@chosunbiz.com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3월 31일(현지시각)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Barclays)를 인용해 애플이 출시할 아이폰8과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에 트루 톤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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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 백열등 조명이 설치된 실내에서는 화면이 더 따듯한 황색으로, 흐린 날 야외에서는 화면이 푸른 색으로 변한다. 이는 주변 밝기를 감지하는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바클레이는 오스트리아 반도체 회사 AMS가 트루 톤 디스플레이용 센서를 공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트루 톤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 주변 환경에 따라 화면 색감이 달라져 현재 아이폰이 제공하는 '나이트 시프트'보다 눈이 더 편하게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IT조선 정미하 기자 viva@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