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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기획] 너무한 하차시대③…미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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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드라마 하차는 해외 드라마도 예외는 아니다. 주로 시즌제로 방영되는 미국 드라마는 타격이 더 크다. 수년간 방영되던 드라마에서 주연급 배우가 빠져버리면 시청자 누수도 뻔한 일이기 때문. 그 이유도 여러가지인 미국의 경우를 살펴보자.

미국 CBS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NCIS’에서 마이클 웨덜리(토니 디노조 역)가 지난 2016년 시즌13 이후로 하차했다.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현지 분위기는 새롭게 등장한 에밀리 워커샴(엘리 비숍 역)의 연기력 때문에 전반적으로 극의 인기가 떨어졌다는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이어 데이비드 맥칼럼(덕키 역) 등도 하차 소문이 돌고 있어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NCIS’는 해군과 해병대에 연루된 범죄들을 해결하는 특수수사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03년 시즌1이 방영됐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지지층을 얻고 있다.

또한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중인 ‘크리미널 마인드’도 하차 배우가 늘고 있다. 지난 2016년 마무리된 11시즌을 끝으로 세마 무어(데릭 모건 역)가 하차를 선언했다. 자신 스스로의 변화를 위해서 제작진과 조율 끝에 하차한 것이라고 전했다.

토마스 깁슨(에런 하치너 역)은 하차 이유가 좀 다르다. 그는 지난해 작가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영원히 쫓겨난 것. 그는 수년 전에도 어시턴트 디렉터를 밀쳐 분노 조절 상담을 받은 이력이 있다. CBS의 ‘크리미널 마인드’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 잔혹한 범죄사건을 풀어나가는 심리 수사 스토리로 지난 2005년부터 시즌제로 방송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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