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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 12년 만에 재수사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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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 12년 만에 재수사 /김일병 총기 난사사건 재수사, 김일병 총기 난사사건,

검찰,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 12년 만에 재수사 /김일병 총기 난사사건 재수사, 김일병 총기 난사사건,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검찰이 12년 전 발생한 '김일병 총기 난사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25일 채널A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경기도 연천의 최전방 경계초소 530 GP 내무반에서 발생한 이른바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은 2005년 경기도 연천 28사단 소속의 김동민 일병이 내무반에 수류탄 1발을 던지고 기관총 44발을 난사해 장병 8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다.

당시 군 당국은 "김 일병이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한 군복무 부적응과 일부 선임병의 욕설 및 질책에 대해 앙심을 품고 사건을 저질렀다"고 결론 내렸다. 사형이 확정된 김 일병은 국군교도소에 12년째 수감 중이다.

하지만 일부 유족들과 시민단체는 북한군의 소행을 남북관계를 위해 조작·은폐했다며 수년 간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했고, 시신을 검안했던 군의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사망한 장병들의 상처가 수류탄 파편이나 소총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없고, 사고 당시 최초 보고에는 '미상의 화기 9발 피격'이라고 돼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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