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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오"...닌텐도 스위치 접속불량 '조이콘 결함' 결론

IT조선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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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게임기 '스위치'가 사용 도중 콘트롤러인 조이콘 끊어짐 현상과 관련해 왼쪽 조이콘의 결함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닌텐도는 왼쪽 조이콘 접속불량 문제에 대해 "제조 과정 중에 발생한 전파간섭이 원인이며, 게임기 제조 단계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문제를 제기한 소비자에 한해 조이콘 수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 씨넷은 닌텐도가 문제가 발생한 왼쪽 조이콘 내부 안테나에 니켈과 동 재질로 추정되는 사각형 전도체를 추가했으며, 새로 출고된 왼쪽 조이콘의 경우 내부 기판 번호가 업데이트 되어 기판 제조 공정을 개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스위치 전용 콘트롤러인 조이콘은 '블루투스' 무선통신 기술로 게임기와 서로 연결되며, 스위치 게임기는 집안 와이파이 공유기 1미터 이내에서 사용하면 전파간섭을 일으키는 것으로 공식 발표된 바 있다.

올해 3월 3일, 미국, 유럽, 일본에 출시된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는 가정용 게임기로도, 휴대게임기로도 사용 가능한 새로운 콘셉트로 대중들 사이에 주목을 끌었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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