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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난리'인 스타벅스 비밀 레시피

중앙일보 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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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유행중인 스타벅스 비밀의 레시피 [사진 엘르코리아 인스타그램]

해외에서 유행중인 스타벅스 비밀의 레시피 [사진 엘르코리아 인스타그램]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커스텀(custom) 주문으로 만들어 먹는 스타벅스 음료들이 화제다.

핑크퍼플드링크 [사진 인스타그램]

핑크퍼플드링크 [사진 인스타그램]




첫 번째 음료는 '핑크 퍼플 드링크(PINK PURPLE DRINK)'다. 이는 스트로베리 아사히 리프레셔(Strawberry Acai Refresher)와 코코넛 밀크, 딸기가 들어간 '핑크 드링크'와 코코넛 우유(두유), 바닐라 시럽, 패션 후르츠 아이스티, 블랙베리가 들어간 '퍼플 드링크'를 1:3의 비율로 천천히 담아낸 것이다. 핑크와 퍼플의 오묘한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 상큼한 메뉴로 변신한다.

퍼플 드링크 [사진 인스타그램]

퍼플 드링크 [사진 인스타그램]




핑크 드링크와 퍼플 드링크를 각각 주문해 마실 수도 있다.

말차핑크 드링크 [사진 인스타그램]

말차핑크 드링크 [사진 인스타그램]


두 번째 음료는 '말차 핑크 드링크(MATCHA PINK DRINK)'다. 이는 코코넛 밀크를 넣은 아이스 말차 그린티를 바닥에 깔고 앞에서 언급한 핑크 드링크를 1:3의 비율로 담아낸 음료다. 그린과 핑크의 산뜻한 색감이 입맛을 끌어당긴다.

말차핑크 드링크 제조에 실패한 모습(오른쪽) [사진 인스타그램]

말차핑크 드링크 제조에 실패한 모습(오른쪽) [사진 인스타그램]


핑크 퍼플 드링크 제조에 실패한 모습(왼쪽) [사진 인스타그램]

핑크 퍼플 드링크 제조에 실패한 모습(왼쪽) [사진 인스타그램]




일각에서는 이들 음료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유행인 사진들처럼 예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색 조합에 실패해 스타벅스 파트너(직원)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해외 네티즌의 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커스텀 주문으로 만들어진 이들 음료의 경우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두 가지 음료가 한 번에 섞여 한 가지 색으로 보일 경우 음료는 실패한 것이다.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한편 이들 음료에는 한국 스타벅스에 없는 메뉴가 포함돼있어 국내에서는 도전해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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