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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탄핵 선고 후 올린 '청와대 풍자'가 화제다.
지난 10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난 후 유병재는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청와대가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 보세요. 다 어디 갔나? 저 감옥에 다 갔다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2015년 3월 박 전 대통령이 무역투자진흥회에서 "대한민국의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보세요. 다 어디 갔느냐고, 다 중동 갔다고"라고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당시 중동과의 교역에 관해 강조하며 나온 말이었지만 한국 청년들의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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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당시 유병재 패러디의 원본을 언급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유병제의 SNS 게시글을 공유하거나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유병재의 풍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의 플레이, 헌법재판소','이제 감옥 길만 걷자 우리~','유병재 블랙리스트 오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방송 캡쳐,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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