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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사생활 노출 꺼리는 이유? “배우는 신비감 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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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교의 시간)

(사진=혜교의 시간)


'혜교의 시간' 속 송혜교의 솔직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발간된 포토에세이 '혜교의 시간'를 통해 송혜교는 방송활동에서는 잘 들려주지 않았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내 성격은 참 살갑지 못하다"며 "무뚝뚝하고 딸보다는 아들 같은 성격이다. 그래서인지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도 잘 표현을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애교가 없고 살갑지 못한 성격으로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는 물론이고 연애에 있어서도 수동적일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송혜교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일찍 철이 들었다고 밝히며 "내가 일해서 번 돈으로 내가 돕고 싶은 일도 할 수 있다는 것. 내 선택을 내가 지지할 수 있는 지금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극중의 인물에서는 철저히 송혜교가 아닌 인물로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혜교는 "배우에게는 어쨌든 신비감이 있어야 관객이 그 캐릭터를 상상하면서 볼 수 있으다. 사생활이 너무 많이 노출되면 관객이 그 캐릭터에 몰입하기 어려울 것 같다. 캐릭터가 그 배우로 보일테니까"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외에도 송혜교는 "솔직히 술을 좋아한다"고 솔직한 고백을 하는 등 연애와 결혼을 비롯해 배우가 아닌 송혜교로서의 일상 스토리를 이번 포토에세이에 담았다.

한편 송혜교 포토에세이는 지난달 30일 발간된 이후 온라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ya@starnnews.com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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