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 가는 곳마다 대본 삼매경 눈길…성실함의 아이콘

'안단테' 카이가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유비컬처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안단테'에 출연하는 가수 카이의 열정이 엿보이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7일 KBS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일 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권기경, 연출 박기호) 대본을 쥐고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카이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가는 곳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허설 전 박기호 감독과 의견을 나누고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안단테' 제작진 측에 따르면 카이는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늘 손에 대본을 들고 극 전개를 꼼꼼하게 체크해가며 대사 연습을 반복한다.

제작사 관계자 역시 "카이는 열정과 성실함, 진지함을 고루 갖춘 모습으로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해 매일매일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단테' 카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카이 성실함의 아이콘이야(our***)", "어딜가나 카이를 표현하는 사람들 얘기가 똑같아 열정 성실 진지 !!! 안단테 기대합니다(mot***)"안단테만큼 신인 연기자들로 꽉 채운 작품 보기 드문데(you***)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수상한 시골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맞부딪치는 낯선 경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성장드라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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