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게임즈,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 협동전 추가

웰게임즈는 모바일 1인칭 총싸움(FPS)게임 '스페셜솔져'에 서비스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22일 실시했다.

'생존전'에 이어 새로운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 '협동전'이 추가됐다. 유저 혼자 몰려드는 좀비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전과 달리, 협동전에서는 동료와 팀을 이뤄 한 명이라도 살아남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유저 편의를 위해 PvE 전용 인벤토리와 전용 무기 3종도 선보였다. 인기 모드 '클랜전'에는 음성채팅 기능을 추가해 동료와 힘을 합쳐 싸우는 재미를 더욱 살렸다.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3월 8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A급 근접무기'를 증정하며, '출석 체크'와 '일일 미션' 등의 보상을 2배로 제공한다.

2월 24일에는 넥슨아레나에서 2주년 기념 유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클랜 토너먼트와 홍보모델 'EXID(이엑스아이디)'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은 오후 3시부터 스페셜솔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