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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화 간첩사건, '구속 3人' 주요 혐의 다시보니 "충격"

메트로신문사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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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김정남 피살 소식에 북한 여성 공작원으로 활동했던 원정화가 재주목 받고 있다.

원정화는 지난 2008년 7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된 인물로, 그는 북한 공작원 양성소에서 교육을 받가 이후 탈북자로 위장해 우리나라로 넘어왔다.

원씨는 우리 국군 장교와 내연 관계를 맺은 뒤 군사기밀을 빼돌리다 결국 2008년 체포됐다.

당시 원정화는 남한 잠입, 미군기지 탐지, 국가기밀 등 탐지·수집 후 보고, 군인·대북정보요원 등 위해 시도, 군 안보강연 통해 북한 찬양·동조, 6만달러 상당 공작금 수령 등의 혐의를 받았다.

그의 정체를 알면서도 신고를 하지 않은 그의 애인 황 모씨 역시 구속. 그는 원정화가 보위부 공작원이란 사실을 알고도 미신고 한 혐의와 함께 탈북자 출신 군 안보강사 명단 제공, 원정화의 대북보고 증거 인멸 등 혐의를 받았다.

원정화 계부 김 모씨 역시 남파 간첩으로 원정화에게 공작 지령 전달 등으로 체포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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