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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BN] 외국인 며느리도 놀란 한국 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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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난 며느리 (밤 11시)

과테말라 출신 외국인 며느리인 헬렌쇼곱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아줌마’들의 한결같은 파마 머리에 적잖이 당황했다. 지나가는 동네 아줌마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곱슬머리를 고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파마 머리가 당시 유행인 줄 알았다는 그녀. 모로코 출신의 부스라도 남편과 집 근처를 산책할 때 동네 아줌마들의 곱슬머리가 비슷한 탓인지 "왜 자꾸 똑같은 아줌마가 내 옆을 지나갈까 생각했다"고 거든다.

외국인 며느리 12명이 한국에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펼치는 ’소문난 며느리’의 이번 주제는 ’한국 아줌마들의 일률적인 파마 머리 스타일’이다. 네팔에서 온 기타라이는 무심코 파마에 도전했다가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파마약을 듬뿍 발라달라고 하고 한참 기다려 비닐을 풀었는데 완전 폭탄 맞은 머리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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