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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고 군대 갈거다" 탑 SNS 본 지드래곤·태양의 반응

중앙일보 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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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글을 본 빅뱅 멤버들의 반응. 위(지드래곤) [사진 탑 인스타그램 캡처]

탑의 글을 본 빅뱅 멤버들의 반응. 위(지드래곤) [사진 탑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빅뱅 탑(30)이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한 가운데 이를 본 빅뱅 멤버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탑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어서 안 보고 들어갈거다.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빅뱅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지드래곤(peaceminusone)은 "정말 괴짜다"라며 "보자고! 제발 페이스타임(영상 통화)이라도 해줘 형!"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태양(_youngbae_) 역시 "제발 만나줘 제발"이라는 댓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탑은 오는 9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로 입소해 의무경찰악대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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