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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하루 담배 30개비... 흡연량 ‘상위 5%’

헤럴드경제 유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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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유미진 기자] 김건모가 애연가로 밝혀졌다.

김건모는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치과를 찾았다. 문진을 위한 질문지에 하루 흡연량을 적었다. 무려 30개비로 한 갑 반. 김건모를 검진한 의사는 “하루 30개비면 흡연자 중 상위 5%에 속한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일주일에 6번 술을 마신다는 답변 역시 걱정스럽다고 이야기했다.

당초 “담배는 조금 핀다"라고 했던 김건모의 발언이 머쓱해지는 순간이었다. 김건모의 모친 역시 “헉"이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3년 건치 연예인상을 받을 정도로 치아가 건강했던 김건모가 치과를 찾은 건 왜일까. 어머니들의 걱정이 더해져만 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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