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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총 247명…71명 숨져

노컷뉴스 광주CBS 김형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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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가습기 살균제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거주자의 피해 접수는 총 247명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7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광주는 피해접수 139명, 전남은 피해접수 108명 등 모두 247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광주 36명, 전남 35명 등 모두 71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단체가 피해접수를 다시 시작한 지난 2016년 4월 25일부터 2016년 말까지 약 8개월간 광주·전남 피해접수가 총 192명으로 전체접수의 78%에 달했다.

가습기 살균제 전체 사용자는 약 1천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건강피해가 나타날 잠재적 피해자는 29만~227만 명이다.


이에 따라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정부는 적극적으로 피해구제를 위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찾는 특별기구와 인력 및 예산을 반영하고 전인구 대상 역학조사 및 2-3차 병원, 집단시설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2016년 말 기준 전국 가습기 살균제 피해접수는 총 5341건으로 이 중 사망은 1112건, 생존 4229건으로 피해신고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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