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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247명…사망자 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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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환경 시민단체 회원들이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심 선고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약 5년 반 만에 내려진 제조업체 임원들에 대한 첫 형사 판결에서 법원은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지만, 존 리 전 옥시 대표에게는 객관적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2017.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환경 시민단체 회원들이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심 선고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약 5년 반 만에 내려진 제조업체 임원들에 대한 첫 형사 판결에서 법원은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지만, 존 리 전 옥시 대표에게는 객관적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2017.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전남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총 2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사망자는 71명으로 나타났다.

26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전국 가습기살균제 피해접수는 총 5341건으로 이중 사망은 1112건으로 확인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거주자의 피해접수는 총 247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71명이다.

광주의 경우 138명이 피해 신고를 접수했고, 이중 사망자는 36명으로 조사됐다. 전남은 108명이 피해접수를 한 가운데 사망자는 3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접수를 다시 시작한 지난해 4월25일부터 12월말까지 약 8개월간 광주와 전남 피해접수가 총 192명에 달해 약 78%가 지난해 피해접수 기간에 집중됐다.

광주환경운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자를 찾기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정부는 피해 구제를 위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찾는 특별기구와 인력, 예산을 반영하고 전 인구대상으로 역학조사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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