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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충북, 지난해 121명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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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5명 포함 2011년부터 총 148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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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에서 지난해에만 121명이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환경보건센터가 발표한 2016년 가습기살균제 지역별 피해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서는 121명(사망 25명 포함)이 피해를 신고했다.

이는 2011년부터 충북에서 접수된 가습기살균제 전체 피해자 148명(사망 27명)의 81.8%에 해당되는 수치다.

도내 지역별 피해현황을 보면 청주가 전체 피해자 148명 중 98명(사망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가 24명(사망 2명), 제천 6명(사망 1명), 음성 5명(사망 1명) 순이었다. 지역별 인구수와 비례한 경향을 보였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를 포함, 전국에서 신고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수는 5341명(사망 111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1608명(사망 309명), 서울 1194명(사망 251명), 인천 392명(사망 89명) 등이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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