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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챌린저스] '소울의 재발견'...CJ, IGS 꺾고 2연승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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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고용준 기자] 챌린저스에서도 카밀은 괴물이었다. 탱커 위주로 얌전하게 경기를 하던 '소울' 서현석도 카밀을 잡고서 캐리모드를 발동했다. 롤챔스 복귀를 꿈꾸고 있는 CJ가 IGS를 꺾고 챌린저스 순항을 이어나갔다.

CJ는 23일 오후 서울 대치동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스프링 '아이 게이밍 스타(이하 IGS)'와 경기서 '소울' 서현석과 '윙드' 박태진 등 베테랑들의 조율아래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CJ는 2연승을 기록하면서 챌린저스 코리아 선두로 올라섰다.

CJ의 출발은 조심스러웠지만 나쁘지 않았다. '소울' 서현석의 카밀이 '패트릭' 임진혁의 다리우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IGS '도브' 김재연의 라이즈가 궁극기를 활용해 후방을 허물면서 접전 상황이 연출됐다.

36분까지 9대 9 상황으로 팽팽했지만 '소울' 서현석의 카밀이 성장을 마친 뒤 승부의 균형을 깼다. 각성한 서현석의 카밀은 바람 처럼 들이치면서 킬을 쓸어담았다. 38분 경 벌어진 전투서 완벽에 가까운 어그로 핑퐁으로 살아나면서 IGS에 에이스를 선사했다. 15-11로 승기를 잡은 CJ는 바론 사냥 뒤 그대로 상대의 본진을 공략하면서 1세트를 선취했다.

서현석은 2세트에서 '윙드' 박태진의 카직스와 함께 펄펄 날았다. IGS의 반격으로 팽팽한 순간 세계수 모드를 발동하면서 박태진과 함게 5대 4 전투서 대승을 만들면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당연히 바론 버프의 주인도 CJ였다.

두 베테랑의 쌍끌이 활약에 힘입어 시간이 갈수록 CJ가 굳히기에 돌입했다. 27분 한 타서 대승을 거둔 CJ는 중앙 억제기까지 공략하면서 자연스럽게 글로벌골드를 1만까지 벌렷다. 두 번째 바론버프도 CJ가 챙겼다.

CJ는 3분 뒤 IGS의 본진을 정리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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