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자 5호 “여자 다리부터 본다”

[SBS E! 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애정촌 35기에는 남자 7명, 여자 5명 모두 12명이 출연했다. 특히 자기소개에서 정우성 닮은꼴인 남자 5호는 자신의 또 다른 면을 선보여 여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짝’ 35기에서 기업 교육컨설팅 일을 하는 재미교포 남자 1호, 충북 청주 농협에 근무하는 남자 2호, 건강식품업체에서 근무하는 횡성 출신 남자 3호, 지휘자 남자 4호, 스테인리스 제조업 대표 인천 출신 남자 6호, 초등학교 교사 남자 7호가 출연했다.

남자 5호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남자 5호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잘 놀 것 같다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편이 아니다”며 “연애 경험도 8, 9번 정도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에 대해 “다리부터 본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성관에 대해 말했다.

이날 여자 출연자들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하는 여자 1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여자 2호, 수학 강사 여자 3호, 영어 강사 여자 5호가 출연했다. 특히 여자 4호는 성형외과 상담실장이라는 이색적인 직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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