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쇼핑몰 IFC몰이 30일 드디어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IFC몰은 주 고객층을 20∼40대 직장인으로 정하고, 이들을 겨냥한 의류브랜드 라인업을 확충했다. 먼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홀리스터가 돋보인다. 한국에 언제 입점할지 지대한 관심을 받았던 아베크롬비 & 피치 그룹이 IFC몰을 시작으로 한국내 입점을 시작했다. 또한 자라, H&M, 에잇세컨즈 등 직장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SPA 브랜드가 들어선다. ![]()
영화 및 먹거리도 풍성하다. 여의도 최초로 CGV 9개관이 문을 열 예정이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푸드월드와 영풍문고 등 다양한 매장이 운영된다.
매장은 총 지하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 있어도 유리 천장을 통해 하늘을 볼 수 있어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전망. 기둥을 없애 짧은 동선에도 다양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IFC몰은 개장일인 30일부터 11일간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점 하루 전인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매일 밤 레이저·라이트쇼가 펼쳐지고, 다음 달 2일까지는 퍼포먼스 그룹 ‘반달루프’가 공연을 한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9월 30일까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BMW 320d를 증정한다.
▲ IFC 1층 입점 브랜드
서울시와 함께 IFC몰을 설계한 AIG개발의 안혜주 전무는 “최근 의류브랜드들이 백화점에서 나와 쇼핑몰로 이동하고 있다며, IFC몰은 쾌적한 환경과 넓은 매장 덕택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선우윤 기자 sunwo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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