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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이동욱, 과거 악연 알았다…파국 치닫나(종합)

헤럴드경제 노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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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도깨비’ 이동욱과 공유가 서로의 과거를 알게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 12회에서 김신(공유 분)은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자신의 원수 왕여라는 사실을 알았다.

저승사자는 “20년 전이었나, 어떤 망자와 마주친 적이 있었다”며 “아주 오래 구천을 떠돈 듯 했고, 저승사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망자는 처음 봐서 희한했다”고 말했다. 그 때 지은탁(김고은 분)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박중원(김병철 분)을 만났고, 박중원은 “반갑다. 네가 그 도깨비 신부구나”라고 말하며 다가왔다. 이에 지은탁은 묘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남의 영업장에 죽치면 올 손님도 안 온다. 다들 나가 달라”고 말했고, 방에 돌아가 “느낌이 좀. 호러 인생 20년에 그런 건 처음 봤다”고 찝찝해 했다.

박중원은 왕여(이동욱 분)를 종용해 과거 김신과 김선(써니/유인나 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물.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저승사자는 “이 그리움이 한 발 한 발 어디로 가 닿을지 두려운데도 나는 그게 자꾸 그립다”며 써니와 관련 있을 자신의 과거를 궁금해 했다. “(왕여와 박중원) 둘 중 누구이든 난 김신 그 자의 원수겠지. 둘 중 누구이든 난 써니 씨와는 못 만나겠지”라고 쓰게 말하기도 했다.

그 사이 유덕화(육성재 분)의 정체도 밝혀졌다. 유덕화의 몸 속에 신이 들어가 있었던 것. 유덕화의 정체를 수상히 여기던 저승사자, 김신, 지은탁. 김신은 “왜 몰랐을까. 도깨비 집들을 부동산에 내놓은 놈이었는데”라며 유덕화의 정체를 비로소 눈치 채고 유덕화를 찾아갔다. 유덕화는 김신과 저승사자에게 “늘 듣고 있었다. 죽음을 탄원하기에 기회도 줬다. 그런데 왜 아직 살아있지? 기억을 지운 적 없다.스스로 기억을 지우는 선택을 했을 뿐. 그럼에도 신의 계획 같기도, 실수 같기도 한가?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뿐. 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며 신은 떠났고, 다시 진짜 유덕화로 돌아왔다.

박중원은 지은탁을 다시 한 번 찾아왔다. 박중원은 “이미 날 알고 있구나. 김신, 그자가 말하지 않더냐. 날 죽인 게 그자라고”리고 말하며 “김신이 받고 있는 벌은 목숨 값만큼 늘어간다. 그 안에는 내 목숨 값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은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자 “그런 거 없다.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뿐. 나를 아니 왕여도 알겠구나”라고 과거 김신에게 꽂혔던 칼이 왕여가 하사한 것임을 밝히며 “이 비극적 운명의 시작과 끝이 왕여지. 그런 왕여가 지금 누구와 살고 있는지 아느냐. 왕여는 지금 김신과 살고 있다”며 “맞다. 이름도 없는 저승사자, 그자가 바로 왕여다. 그런 둘이 서로를 알아보게 되면 어찌 될 것 같으냐”고 말해 지은탁을 충격에 빠트렸다.


저승사자는 써니를 찾아가 입을 맞추며 과거를 기억나게 했고 써니는 “혹시 당신의 전생 속에 김신이 있냐. 혹시 당신의 전생 속에 나도 있냐”는 물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저승사자는 “잠깐 내 눈을 좀 보시겠느냐”며 “행복으로 반짝 거리던 순간들만 남기고, 힘들고 슬픈 순간들은 다 잊어라. 전생이든 현생이든. 그리고 나도 잊어라”며 그녀의 기억을 지웠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써니는 전생을 잊지 않고 기억했고, 김신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김신과 왕여도 마침내 서로의 과거 악연을 기억해냈다. 김신은 자신과 함께 지냈던 저승사자가 왕여라는 사실을 박중원과 써니를 통해 확인했고, 왕여는 유덕화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전생이 왕여임을 짐작해냈다. 왕여를 찾아간 김신은 “상장군 김신. 폐하를 뵙습니다”라고 적의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며 왕여의 목을 졸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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