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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도깨비' 김고은의 추락사가 예고됐다.
6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가 김신(공유)에게 명부를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승사자는 김신에게 "기타누락자 2주 뒤에 추락사야"라고 말했고 김신은 "고맙다. 알려줘서. 이런 게 몇 번이고 몇십번이고 찾아올 텐데 그때마다 놀랄 수는 없지"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은 "검 뽑고 돌아가. 안 그러면 그 아이 앞에 죽음이 계속 닥쳐올 거야. 결국엔 목숨을 막지 못하는 순간이 올 거야. 그러니까 검 뽑고 돌아가. 그게 최선이야"라는 삼신할매의 말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아 보려고. 좀 슬프긴 하네"라고 다짐했다.
이후 김신은 지은탁(김고은)에게 "지금부터 내 얘기 잘 들어. 그동안 숨겼던 얘기야. 너는 내 검을 뽑지 않으면 네가 죽어. 그런 운명을 가졌어. 네가 도깨비 신부로 태어나면서부터. 네가 검을 뽑지 않으면 자꾸 죽음이 닥쳐올 거야 이렇게"라고 털어놨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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