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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포영화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은 '링'과 '주온' 역대급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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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영화 '사다코 대 카야코'는 '링' 사다코의 저주에 걸린 유리와 '주온' 카야코의 원혼과 마주한 스즈카가 살아남기 위해 두 악령을 맞붙이는 역대급 공포 프로젝트.

2017년 새해 첫 공포영화로 극장가를 서늘하게 물들일 '사다코 대 카야코'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관객들에게 상상을 뛰어넘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호러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손꼽히며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링'과 '주온'. 모두가 상상만 해왔던 두 시리즈의 대결을 그린 포스터가 등장했다.

'사다코와 카야코가 대결을 펼친다'는 한 일본 네티즌의 만우절 농담으로 제작된 포스터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실제 기획인지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소한 만우절 농담이었지만 일본 호러영화 사상 최강의 악령이라 손꼽히는 사다코와 카야코의 맞대결이라는 참신한 발상은 곧 '사다코 대 카야코'의 영화화로 이어졌고, 지난 6월 영화 팬들의 높은 기대 속에 일본 현지에서 개봉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호러와 풍자적 유머의 완벽한 균형! 도시괴담과 '링''주온'의 공포 요소를 제대로 가지고 논다"(Bloody Disgusting), "원작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That Moment In),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찔한 공포감과 스릴감을 전한다"(Collider) 등 원작 시리즈의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을 바탕으로 그려낸 섬뜩한 공포에 극찬을 보냈다.


일본 공포영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악령으로 손꼽히는 사다코와 카야코가 자신들의 저주로 인해 만나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사다코 대 카야코'.

우위를 가릴 수 없는 두 악령의 저주 대결로 원작을 능가하는 압도적 공포를 예고하는 '사다코 대 카야코'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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