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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다시 흐르는 은하수' 세종호텔 한식뷔페 은하수 1일부터 재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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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호텔 한식뷔페 은하수가 새로 리뉴얼 론칭했다. 사진은 은하수 대표 음식 메뉴.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호텔 한식뷔페 은하수가 새로 리뉴얼 론칭했다. 사진은 은하수 대표 음식 메뉴.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명동에 다시 흐르는 은하수, 세종호텔의 시그니처 한식 뷔페 ‘은하수’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세종호텔은 1월 1일부터 한식 뷔페 레스토랑 은하수를 새로 론칭한다.

39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은하수는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한식을 뷔페화 하여 선보인 곳이다. 매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월떡잔치, 봄나물 특선, 궁중요리 등 테마별 뷔페를 선보여 한식의 맛을 잘 살려낸다는 평가로 국내외 미식가들이 즐겨 찾았다.

세종호텔 식음료부는 외식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시대적인 환경변화에 적응해오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해 왔다. 1978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한식 뷔페 은하수를 오픈했고, 2012년부터 뷔페&그릴 콘셉트 ‘엘리제’로 바꿔 운영해왔다.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세종호텔은 ‘한식’이라는 고유의 가치를 살리고 특급호텔 최초의 ‘한식 뷔페’의 명성을 다시 세우고자 예전 상호명인 은하수로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호텔 측은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짐”이라고 밝혔다.

메뉴 콘셉트는 고급 한정식 메뉴를 뷔페화 한 메뉴, 즉 고급 한식 메뉴를 한 층 더 강화해 선보인다. 준비과정이 번거로운 한식 메뉴를 은하수 한식조리팀의 숙련된 노하우로 기존 한식 메뉴와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한다. 한 입에 먹기 쉬운 한식메뉴를 개발하여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한식을 제공해 젊은층 고객의 입 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음식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향토 음식을 마련한다.

또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가격을 낮추고, 1월 한 달 동안에는 론칭 기념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종호텔 오세인 대표는 “세종호텔은 반세기 동안의 전통과 역사를 지켜왔다. 2017년은 세종호텔 개관 51주년이 되는 해다. 호텔 외식산업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한 세종호텔은 지나온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향후에도 가장 한국적인 호텔로서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02)3705-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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