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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의 모닝펜 4] '지'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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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윤소희의 모닝펜은 헷갈려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함께 배워보는 코너입니다.

'지'는 크게 의존명사와 연결어미로 사용됩니다. 의존명사 '지'는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를 뜻하며 시간의 길이와 관련된 문맥에서 쓰입니다. 의존명사 '지'는 띄어쓰기 때문에 '너와 만난지 / 만난 지 벌써 1년이 됐구나'에서 맞는 건 띄어쓴 '만난 지'입니다. 연결어미 '지'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 시키는 데 씁니다. 붙여쓰는 게 맞으며 '네가 이렇게 키가 큰지 / 큰 지 몰랐어!'라는 문장에서는 문맥상 붙여쓴 '큰지'가 맞습니다.

윤소희의 모닝펜. 의존명사 '지'와 연결어미 '지'의 띄어쓰기는? /윤소희 기자

윤소희의 모닝펜. 의존명사 '지'와 연결어미 '지'의 띄어쓰기는? /윤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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