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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가가와 신지(23)와 로빈 판 페르시(28)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개막전 승리를 견인했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풀럼과의 2012~2013시즌 EPL 2라운드서 홈경기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시즌 첫 경기에서 에버턴에 0-1로 패했던 맨유는 2경기 만에 1승을 추가하며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게 빼앗겼던 우승 트로피 탈환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올 시즌 맨유로 이적한 판 페르시와 가가와가 데뷔골을 신고하며 시즌 첫 승을 이끌어냈다.
선제골은 풀럼에서 나왔다. 경기시작 3분 만에 데미안 더프가 루이스의 땅볼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앞서나갔다.
맨유도 전반 10분 판 페르시가 파트리스 에브라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올린 맨유는 잇따라 2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35분 가가와가 승부의 균형을 깨는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켜 역전시켰고, 전반 41분에는 측면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가 쐐기골을 터뜨려 전반전을 3-1로 마무리지었다.
맨유는 후반 19분 중앙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1골을 내줬지만 남은 시간 동안 풀럼의 공세를 잘 막아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한편 첼시는 뉴캐슬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에당 아자르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첼시의 이적생 아자르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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