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신정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길이 30센티미터의 뱀 한 마리가 발견돼 30여 분 만에 포획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발견된 뱀이 독사로 추정되지만 물린 사람은 없었다며 비가 내리면서 아파트 뒷산에 있던 뱀이 주택가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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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발견된 뱀이 독사로 추정되지만 물린 사람은 없었다며 비가 내리면서 아파트 뒷산에 있던 뱀이 주택가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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