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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61명 신고…사망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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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아론 기자 = 전북 지역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전북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에 따르면 11월30일 기준으로 전북 지역에서 접수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총 161명이다.

이 중 사망자는 32명, 생존환자는 12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72명(사망자 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24명(사망 6명), 익산 24명(사망 5명)의 순이다.

전북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전북 피해 신고는 전국의 3.1%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9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신고를 통해 피해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hron317@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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