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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조 유튜브 캡처] |
16일 로이조는 유튜브에 "대상이 3명? 또 시크릿 방식? 아프리카 시상식 관련 사이다 발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로이조는 "내가 TOP5 못 들었다고 이러는 거 아닙니다" 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로이조는 "말이 안 된다. 상을 왜 이렇게 많이 주지. 취지는 좋게 생각하는데 다 퍼줄 것 같으면 상에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상도 10명을 줬는데, 누가 신인이고 기준은 뭔지. 몇 달 전에 시작한 BJ가 신인상을 받는 게 말이 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렇게 할 거면 시상식 없애는 게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
로이조는 아프리카TV의 심사 기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상의 기준이 작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라고 했는데, 몇 개월 밖에 안 된 BJ가 상을 받은 걸 보니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데이터로 상을 줬나 보다"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TV가 반성을 넘어 시상식을 고쳐야 하지 않나"고 주장했다.
이어 3명이 수상한 대상에 대해서도 "받은 3명 다 기분이 좋지 않은 상이었다. 또 대상이라는 큰 상인데 고작 마이크 하나 주고 짧게 끊는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다.
2015년 아프리카TV 대상을 수상한 로이조는 이번 시상식에는 진행을 맡았다. 로이조는 "너무 안타까웠다. 왜 이렇게밖에 시상식이 진행이 안 되는가…" 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이병채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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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조 유튜브 캡처]](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6/12/19/392f4680f4aa4cb9b292bd9f28db5dc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