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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도깨비' 이동욱, 인생캐릭터 저승사자를 만나다

스포티비뉴스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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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이동욱이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전무후무한 저승사자 캐릭터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를 담은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의 대본, 이응복 PD의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단 5회 방송 만에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동욱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저승사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동욱은 차갑지만 따뜻한 면을 지닌 ‘츤데레 저승사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 받고 있다. 이동욱은 올 블랙 차림으로 첫 등장, 망자들을 인도하며 서늘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특히 죽은 사람의 넋을 데리러 온다는 ‘저승사자’라는 판타지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화면 속에 그려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동욱은 도깨비 김신 역을 맡은 공유와 훈훈한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자신의 방에 갑작스레 들어와 질문 세례를 쏟아내는 도깨비를 퉁명스럽게 대하면서도 열심히 대답해주는가 하면, “전생에 살인자였을지도 모르는 저승사자”라는 도깨비의 말에 상처 받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 것. 이동욱은 공유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코믹 연기까지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감정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극중에서 처음 만난 써니(유인나 분)를 보며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불안함과 슬픔에서부터 첫눈에 반한 써니에 대한 감정으로 괴로워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을 오가는 저승사자의 내면을 화면 속에 오롯이 그려내고 있다.

이동욱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크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판타지적인 ‘저승사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중인 이동욱은 드라마 ‘마이걸’의 설공찬을 시작으로 ‘달콤한 인생’의 이준수, ‘파트너’의 이태조, ‘풍선껌’ 박리환 등에 이어 인생 캐릭터를 추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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