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체인호텔 베니키아 1위는 경주 스위스로젠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한국관광공사의 체인 비즈니스 관광호텔인 베니키아 중에서 경북 경주의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이 암행평가단과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호텔 1위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오후 경주시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에서 ‘2016년 베니키아 우수호텔 베스트 5 시상식’을 개최한다.

[사진=관광공사 체인 호텔인 베니키아 평가에서 1위에 오른 경주 스위스 로젠호텔]

2위는 베니키아 채석강 스타힐스 호텔(전북 부안군), 3위는 베니키아 아이진 호텔(제주 제주시), 4위는 베니키아 호텔 대림(대전광역시), 5위는 베니키아 호텔 바다의 별(인천광역시)이 차지했다.

[사진=베니키아 평가 2위 채석강 스타힐스 호텔]

이재성 관광공사 국내관광산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의 중저가 호텔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베니키아 체인호텔 사업은 체계적인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지원, 엄격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교육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호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베니키아 평가 3위 제주 아이진호텔]

베니키아는 한국형 비지니스호텔급 체인브랜드로, 비즈니스급 관광호텔의 확충과 호텔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09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하룻밤과 조식에 7만~12만원이다. 국내 중견 관광도시 50여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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