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정경유착 고리 끊겠냐"는 질문에 이재용 부회장 머뭇

이데일리 박지혜
원문보기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정경유착’에 대해 확실한 발언을 하지 못했다.

6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을 향해 “재벌도 공범이라는 말에 동의하는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 부회장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저 자신도 부족한 게 너무 많고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반성을 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이 “제 질문은 간단하다.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겠나?”라고 재차 질문하자 이 부회장은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 의원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약속의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냐”고 물었고, 이 부회장은 “새로운 모습으로…”라며 말을 맺지 못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