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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하정우-공효진 문자 보더니 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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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하정우와 공효진의 열애설에 답답함을 전했다.

하정우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호프집에서 열린 영화 ‘577프로젝트’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영화 ‘베를린’을 찍을 때 전지현에게 공효진과 내 열애설에 대한 상황을 말했다. 나와 공효진이 주고받은 문자를 보여주며 이런 사이에 열애설은 말도 안 된다고 했더니 전지현이 황당해 하더라”라고 말했다.

하정우는 “전지현이 내 열애설에 황당해하며 ‘내가 하정우 오빠를 잘 아는데 내가 다 이야기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두 사람의 측근들은 공효진과 내 사이가 어떤지 잘 안다. 만약 공효진과 내가 특별한 사이였다면 어떻게 류승범과 ‘베를린’을 찍겠느냐”며 억울한 마음을 전했다.

하정우와 공효진은 최근 각자의 오래된 연인과 결별하게 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현재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공효진은 "열애설이 터져 오히려 류승범에게 미안하다. 승범이와 난 완벽하게 싱글이다"라고 전했고 하정우는 "공효진과는 가족같은 사이다. 보도가 나가서 서운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정우와 공효진이 출연한 영화 ‘577프로젝트’는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 국토대장정을 하겠다는 하정우의 공약으로 시작된 영화다. 577km를 걸으며 벌어진 리얼 상황 극 속에서 “말 조심할걸”이라는 하정우의 진심어린 메시지가 들어 있다.


‘러브픽션’의 하정우, 공효진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영화 ‘577프로젝트’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한국아이닷컴 홍용남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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