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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피자가게 아르바이트 여대생 성폭행 당한 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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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을 한 학기 남긴 여대생이 아르바이트하던 피자가게 사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 시민단체가 청소년 아르바이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서산시 수석동 야산에서 여대생 23살 이 모 씨가 아버지의 승용차 안에서 아르바이트 가게 사장에게 성폭행당한 사실 등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을 확인하고 피자가게 사장 37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숨진 이 씨는 대학 4학년생으로 졸업을 한 학기 남겨 놓은 상태에서 올해 초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주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행이 비극적 결말로 이어졌다면서 공정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과 가해자의 여죄를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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