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보미 웨딩화보, 백허그부터 창문키스까지 '심쿵'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준과 윤보미가 화보 촬영으로 더 가까워졌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윤보미의 커플 화보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화보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에 방문해 에디터를 통해 화보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윤보미와 친분이 있는 에디터는 홈파티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되며 결혼식을 한 사이인 만큼 포옹을 기본으로 각종 밀착 포즈가 있다고 알려줬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스킨십이 가득한 시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준비를 마친 최태준과 윤보미는 백허그를 시작으로 서로 고개만 돌리면 닿을 듯한 초밀착 포즈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숨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가까워지자 어색하고 쑥스러워 안절부절못했다.

마지막 컷은 최고난도였다. 창문을 사이에 두고 입을 맞출 듯한 느낌의 포즈가 필요했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떨려서 잔뜩 경직되어 있다가 최태준의 리드로 아련한 느낌으로 촬영을 마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