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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남녀 혼성부대 '바르달라스 부대'의 한 여성 전투병. © AFP=뉴스1 |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진흙이 잔뜩 묻은 얼굴에 목에는 자동소총을 둘러멘 이스라엘 여군 스마다르.
18세밖에 되지 않은 스마다르는 높은 훈련강도에도 웃으며 "이 부대를 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가능한 가장 전투적인 곳에서 군복무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전투부대에 지원하는 여군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2012년만해도 전체 이스라엘 여군 전투병은 전체 여군의 3%에 불과했지만 4년이 지난 현재는 7%에 이른다. 2017년에는 9.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전투병에 자원하는 여군의 숫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여성의 전투부대 참여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변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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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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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과거에는 간호병, 또는 통신병에 국한되던 여군의 역할이 최근 들어서는 급격히 변화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남성의 의무복무 기간이 점차 줄어들면서 전투병 수가 감소하는 것 또한 여성 전투병 지원자가 늘고 있는 이유중 하나다.
이스라엘은 남녀 모두 의무복무제를 시행하는 국가다. 18세 이상 남성의 복무기간은 2년8개월, 여성은 2년이다.
2000년 첫 남녀 혼성부대인 '카라칼 부대'가 생긴 이래 현재 총 3개의 혼성 부대가 존재하며 2017년 3월 4번째 혼성부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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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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