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2년 전 이영자, 깃털처럼 가벼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2년 전 이영자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톰 크루즈에게 "이영자씨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톰 크루즈는 "기억한다. 난 그때 머리도 길고 수염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22년 전 인터뷰 영상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영자는 "그때 허리 괜찮았냐"고 물었고, 톰 크루즈는 "괜찮다. 깃털처럼 가벼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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