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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택시'로 이영자와 22년 만에 재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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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개그우먼 이영자의 만남이 성사될까.

tvN 관계자는 6일 톰 크루즈의 '택시'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만약 톰 크루즈가 '택시'에 출연하게 되면 22년 만에 이영자와 재회하는 셈이다.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내한한 톰 크루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영자와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톰 크루즈가 내한한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톰 크루즈가 내한한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당시 MC였던 이영자는 톰 크루즈에게 자신을 안아 올리면 체력을 인정하겠다는 돌발 제안을 했고, 톰 크루즈는 이영자를 거뜬히 안아 들며 재치 있게 방송을 이어나갔다.

한편 톰 크루즈는 7일 오전 전용기로 김포공항에 도착, 곧장 '잭 리처: 네버 고 백' 홍보 일정에 돌입한다.
sta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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