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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서울 강남역 일대… 주차된 자동차들 보니

조선일보 조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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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부터 내린 폭우로 서울 강남역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다. 오후 2시 현재 강남역 사거리 주변 도로는 차량 바퀴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 인터넷에는 강남역 일대를 달리는 승용차가 배처럼 물을 헤치고 다니는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물에 잠긴 강남역 일대 사진. /출처=트위터 mul*****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물에 잠긴 강남역 일대 사진. /출처=트위터 mul*****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물에 잠긴 강남역 일대 사진. /출처=트위터 spe*****, lan*****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물에 잠긴 강남역 일대 사진. /출처=트위터 spe*****, lan*****


강남역 주변 일부 뒷길도 물바다로 변해 걷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강남역 일대 뿐만 아니라 역삼역, 선릉역, 신논현역 부근도 물바다로 변했다.

하지만 오후 2시 현재 이들 역의 지하철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메트로나인은 “신논현역에 물이 유입돼 직원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등에 유입되지는 않아 지하철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7월에도 시간당 30㎜의 집중호우로 강남역 일대가 침수됐다. 당시 폭우로 지하철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시민들은 바지를 무릎 위까지 걷고 걸어야 했다. 이때문에 이번 폭우에 또다시 강남역이 침수되자 행정기관의 부실 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40분을 기해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은 낮 12시30분까지 108.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ㆍ번개와 함께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16일 낮까지 중부지방에 50∼10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더 온다고 예보했다.

15일 폭우로 파란색 원으로 표시한 지점을 비롯해 강남 일대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물난리가 났다. /그림=네이버지도

15일 폭우로 파란색 원으로 표시한 지점을 비롯해 강남 일대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물난리가 났다. /그림=네이버지도



[조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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