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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선우용여 사기 혐의로 피소

뉴시스 안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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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탤런트 선우용여(67·본명 정용례)씨가 자신이 대표직을 맡고 있던 결혼정보업체의 도산 이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결혼정보업체 '레드힐스' 회원 8명은 최근 이 업체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선우용여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170만∼500만원의 계약금을 내고 레드힐스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업체 측이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돌연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소인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이달 말께 선우용여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입장을 들어보고 고소인들의 주장의 진위 여부를 판단한 뒤 형사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힐스는 지난 2009년 선우용여 씨를 공동 대표이사 겸 홍보모델로 영입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으나 최근 자금난을 겪다 이달 초 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ah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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