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 본격 여심저격 모바일게임 `꿈왕국` CBT 시작

세시소프트는 일본 지크레스트가 개발한 모바일 RPG '꿈왕국과 잠자는 100명의 왕자님'(이하 꿈왕국)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점검하며, 튜토리얼과 게임의 초반 콘텐츠가 공개된다.

'꿈왕국’은 손쉬운 선 긋기 퍼즐과 100명의 왕자와의 러브 스토리를 연계시킨 모바일 퍼즐 RPG다. 국내 서비스에 앞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에서 여성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게임은 장편 소설 20여권 이상 분량의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스즈무라 켄이치, 야마시다 다이키 등 100여명의 호화 성우진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담고 있어 ‘웰메이드 여심저격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 서비스 버전은 원작 게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본 성우의 보이스를 그대로 사용하며, 텍스트는 한글을 지원한다.

이번 CBT는 ‘꿈왕국’ 사전등록에 참여한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시소프트는 테스트 기간 중 게임 플레이를 위해 계정등록을 한 이용자 모두에게 정식 서비스 후 ‘티가 왕자님’을 제공하며, CBT 참가평을 공식 카페에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꿈왕국'은 11월 중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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