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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LCT 건설사업으로 부산 호텔업계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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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물으면 열에 여덟은 ‘해운대’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만큼 해운대는 부산, 나아가 한국의 유명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여름에는 바다축제가 펼쳐지고 수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들며, 가을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펼쳐져 영화 마니아들과 스타들이 찾아온다.

부산시에서는 해운대를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육성하고자 약 2조7000억원을 투입해 부산 지역 최대 개발사업인 ‘해운대 관광리조트(LCT)’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양한 상업시설은 물론, 실내 워터파크까지 갖춘 LCT가 완공되면 해운대는 지금보다 더 관광지역으로 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LCT 바로 옆에 부산 최대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 들어서 -

LCT 바로 옆에는 현재 분양 예정인 부산 호텔 가운데 최대 규모인 527객실의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골든튤립 해운대호텔까지 가세하며 해운대 인근은 특급호텔라인을 갖추게 된다“며, “해운대에 숙박시설이 부족했던 터라 투자가치는 매우 높다.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는 마린시티와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LCT까지 이어지는 특급 호텔라인에 포함되므로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기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텔이 위치한 부지는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도보 3분 거리인 데다 2호선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부산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골든튤립은 루브르호텔 그룹의 상위 브랜드로, 최근 중국 최대 여행사를 보유한 중국 진지앙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는 지상 20층~지하 3층 규모로, 2019년 5월 오픈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해운대구 중동 1153-8번지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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