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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걱정없이 오래쓴다” LG전자, ‘V20’ 효율적 절전팁 공개

뉴스웨이 이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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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LG전자가 지난 9월 출시된 전략 스마트폰 ‘V20’의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강조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절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25일 LG전자는 공식 블로그 ‘Social LG전자’를 통해 “‘V20’에 새롭게 추가된 ‘데이터 절약 모드’, ‘게임 절전 모드’, ‘세컨드 스크린 예약 꺼짐’ 기능 등은 배터리 한 톨의 mAh도 아끼려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팁”이라며 “여기에 ‘절전 모드’까지 추가해 사용하면 배터리 절전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필요한 앱만 제외하고 데이터를 절약하고 싶을 때 사용방법은 ‘설정 > 네트워크 > 모바일 데이터’ 화면의 오른쪽 상단 메뉴에서 ‘데이터 절약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를 통해 특정 앱을 제외하고 백그라운드로 실행 중인 앱의 데이터 사용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V20’ 사용자는 ‘데이터 절약 모드’에서 백그라운드 실행 시 데이터 사용을 제외할 앱을 별도 설정할 수 있다. 가령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앱으로 실시간 메시지를 받아야 할 경우 해당 앱을 예외로 설정 가능하다.

배터리 걱정없이 게임을 즐기는 ‘게임 마니아’를 위해 배터리를 절약하는 비법도 공개했다. 게임의 화면 해상도, 프레임 속도를 조절해 배터리를 절약하는 기능인 게임절전모드를 활용하면 된다.


‘V20’ 사용자는 ‘설정 > 일반 > 배터리 및 절전’ 메뉴에서 ‘게임 절전 모드’를 켜거나 끌 수 있다. ‘게임 절전 모드’의 ‘기본’을 선택하면 게임의 화면 해상도만 절전 모드로 조정하며, ‘최대’를 선택하면 게임 화면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를 모두 절전 모드로 조절할 수 있다. 게임별로 절전 모드를 다르게 조정하고 싶은 사용자는 ‘게임별 설정’을 선택한 후 우측의 설정 아이콘을 터치해 게임별로 조정하면 된다.

V20’의 ‘세컨드 스크린’을 활용해 잠들어 있는 특정 시간에 알아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도 소개했다.

‘V20’의 ‘세컨드 스크린’은 항상 켜져 있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다. 다시 말해 잠들어 있는 특정 시간에는 ‘세컨드 스크린’이 꺼져있도록 예약해 두는 것도 절약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V20’는 ‘세컨드 스크린’의 ‘예약 꺼짐’ 설정 기능을 제공해 한 톨의 mAh도 아낄 수 있다.


‘V20’ 사용자는 ‘설정 > 화면 > 세컨드 스크린 > 메인 화면이 꺼져 있을 때’에서 ‘예약 꺼짐’을 선택하고, 예약 시간(시작, 종료 시간)을 설정한 후 저장 버튼을 누르면 ‘세컨드 스크린’이 꺼지는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이마저도 번거롭다면 자는 동안 손쉽게 ‘세컨드 스크린’을 끄려면 ‘V20’를 뒤집어 놓기만 해도 된다. ‘V20’ 제품이 뒤집어져 있으면 자동으로 ‘세컨드 스크린’이 꺼져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절전 모드’ 기능을 활용하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V20’ 사용자가 ‘설정 > 일반 > 배터리 및 절전’ 메뉴에서 ‘절전 모드’를 선택하면 배터리가 15% 이하일 때 자동으로 절전 모드에 진입한다.

이선율 기자 lsy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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