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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측근인 에토 세이이치 총리 보좌관이 추계 예대제 3일째인 19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사진은 참배를 마치고 나오는 에토 보좌관의 모습.|연합뉴스 |
다카이치 총무상은 참배 후 “한 사람의 일본인으로서 나라의 정책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영혼에 존경심을 갖고 감사의 정성을 바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위령이 결코 외교 문제가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가토 1억총활약담당상은 “사적인 마음으로 참배했다”고 밝혔다.
2014년 9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무상은 그동안 봄·가을 예대제와 일본의 패전일(8월 15일) 등에 야스쿠니신사를 단골로 참배해 왔다. 가토는 1년 전 야스쿠니신사 추계 예대제 때 참배한 바 있다.
다카이치와 가토는 사비(私費)로 공물의 대금을 내고 방명록에 각각 ‘총무대신 다카이치 사나에’, ‘국무대신 가토 가쓰노부’라고 적었다. 에토 보좌관도 참배하면서 방명록에 ‘참의원 의원 총리 보좌관 에토 세이이치’라고 적고 사비로 공물 대금을 냈다
앞서 아베 총리는 공물을 봉납했지만, 참배는 하지 않았다.
스쿠니신사에는 극동군사재판(도쿄재판)의 판결에 따라 교수형을 당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과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약 246만6000여명이 합사돼 있다.
<도쿄|윤희일 특파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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