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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성분發 '케미포비아' 확산 위험…화학산업 타격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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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성분發 '케미포비아' 확산 위험…화학산업 타격받나


가습기 살균제 성분/사진=연합뉴스


치약 가습기 살균제 성분 논란에서 시작된 공포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9월 30일 CMIT/MIT가 들어간 치약 149개를 회수 조치한 데다 지난 6일엔 기존 스프레이 제품에 함유되던 성분을 사용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치약이나 스프레이 등이어서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이에 일부에서는 '케미포비아'로 까지 사태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케미포비아는 화학에 대한 불신에 기초해 생활화학제품 사용 자체를 꺼리는 현상입니다.


케미포비아 현상이 확산되면 화학 산업 전체의 문제로까지 일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케미포비아 확산을 막기위해 9월 29일 치약업체를 전수 조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누리꾼(boss****)은 "제품 나올 때마다 유해물질 검사를 하라니까"라는 반응을 내놓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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