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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KBS효자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 세작 역의 박보검과 '태양의후예' 송중기가 여장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꽃보다 여장남자'라는 주제로 여장을 하고 꽃 미모를 발산한 남자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연예가중계' 측은 "연예계 대표 밀크남이다. 뽀얀 피부와 순정만화 찢고 나온 꽃미모로 작품마다 여심을 홀리는 송중기는 관자놀이 총구가 들어와도 '이건 아니다'고 외쳤지만 가발을 쓰고 여자로 변신 꽃미모를 발산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송중기는 아시아 투어 중 홍콩 팬미팅에서 게임 벌칙으로 가발을 쓰며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발산했다. 이에 '연예가중계'는 "여장의 완성은 얼굴이다"고 간탄을 표했다.
송중기와 함께 2016년 KBS를 이끈 효자 박보검은 '여자보다 예쁜 여장 남자' 3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내 사람 삼고 싶은 남자로 등극 했는데, 그 역시 신인 당시 한 드라마에서 여장을 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가중계' 측은 "박보검은 이런 모습 처음이지만 이영 세자 온데간데 없이 대책없는 귀여운 모습으로 3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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