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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사의 품격’ 김동협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우빈이 첫 팬미팅을 가졌다.
4일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8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데뷔 1년 만에 첫 팬미팅이 진행됐다.
MC를 맡은 개그맨 김기수의 진행으로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선물을 풀어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 시작됐다.
김우빈은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짚어봤고 런웨이를 활보한 던 모델 김현중 시절부터 신인배우 김우빈 자신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김우빈은 이상형으로 ‘신사의 품격’ 박민숙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배우로서 롤모델은 ‘정재영’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주먹이 운다’ 속 류승범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소망도 드러냈다.
이날 팬미팅 중간에는 김우빈의 부모님이 깜짝 등장했으며, 김우빈의 진짜 모습을 폭로하기 위해 절친 게스트 5인방과 몰래 온 손님으로 모델 이수혁이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3시간 동안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진 김우빈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즐거웠다. 여러분들이 내게 주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정말 평생 잊지 않을 거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미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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