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내부자들' 성접대 장면 비하인드 공개…"티팬티에 하이힐만"

내부자들 이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문화뉴스] 영화 '내부자들'이 추석특집영화로 방영 중인 가운데, 이엘이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 방송 장면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소담과 이엘, 이해영 감독, 방송인 조세호가 출연해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꾸며져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윤종신은 이엘에게 "'내부자들' 장면 중 수십명이 나체로 시크릿 파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라고"라고 물었고 이엘은 "아주 주요 부위만 가렸다. T팬티와 하이힐만 착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엘은 "남자 스태프가 앞에 있을 때 가린다고 뒤를 돌아도 너무 자극적이었다"며 "모든 여자 스태프들이 가운, 수건을 들고 있다가 '컷' 소리가 나면 여기저기 던지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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