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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김혜리, 12년 만에 만난 아들 최민에 “모른 척해줘”

아시아투데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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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김혜리가 최민의 친엄마였다. /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캡처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김혜리가 최민의 친엄마였다. /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은희 기자 =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김혜리가 최민의 친엄마였다.

10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에서는 지화자(김혜리)가 이윤성(최민)을 선자리에 데리고 나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회장(김용건)은 이윤성에게 지화자의 수행을 맡겼고 지화자는 외출을 한다며 이윤성을 데리고 미리 잡은 선 약속 장소로 갔다.

이윤성은 당황해 밖으로 나갔고 지화자는 이윤성을 쫓아나가 “니가 좋은 집안의 여자와 만나서 남부럽지 않게 사는 게 내 소원이야. 엄마로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성은 “그래서 회장님 이용하시는 겁니까?”라며 “오늘 일은 없었던 걸로 하죠. 애초에 저희가 약속했던 것처럼”이라고 말한 후 뒤돌아서 갔다.

앞서 강회장은 이윤성에게 자신과 결혼할 사람이라며 지화자를 소개시켰고 이윤성은 그날 지화자를 데려다주며 12년 만에 엄마와 대화를 했다.


지화자는 이윤성에게 “우리아들 잘 자랐네. 12년 만인가”라며 “언제고 볼지 알았지만 오늘이 될지 몰랐네. 많이 놀랐니?”라고 물었다. 이윤성은 “사람을 잘못보신 것 같습니다. 제 엄마는 12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답했다.

지화자는 “그래 그 오랜 시간 지우고 살았으면 그렇게 살아. 회장님께는 결혼 안한 척했어”라며 “부탁할게. 모른 척해줘. 나 남은 인생 여자로 살고 싶어. 너만 모른 척해주면 돼”라고 아들에게 잔인한 부탁을 했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는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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